Intel +20% 역대급 서프라이즈 | SOXX 17일 연속(32년 사상 최장) | SaaS 붕괴 확산 | 테헤란 방공 교전 보도

지수

종가

변동

비고

S&P 500

7,108.40

-0.41%

장중 사상 최고 찍고 하락 전환

Nasdaq

24,438.50

-0.89%

장중 사상 최고 찍고 하락 전환

Dow

49,310.32

-0.36%

-179.71p

WTI

$96.50+

+4%

테헤란 방공 교전 보도에 급등

SOXX(SOX)

10,078.57

17일 연속↑

32년 사상 최장, 3/30 이후 +42%

Intel

$65.50

AH +18.4%

AH $77.46, 2000년 이후 사상 최고가

ServiceNow

$84.79

-17.7%

전일 $103.07, SaaS 붕괴 공포

  1. 시장 종합 — 장중 사상 최고 후 3중 악재에 하락 전환

S&P 500과 나스닥 모두 장 초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3가지 악재가 겹치면서 하락 전환했습니다. (1) 전일 장 마감 후 발표된 ServiceNow(-17.7%)·IBM(-8.76%)의 SaaS 붕괴 공포가 Salesforce(-8.84%), Microsoft(-3.15%) 등 소프트웨어 섹터 전체로 확산, (2) Tesla가 Capex $50억 추가 발언으로 하락, (3) 장 중반 이란 의회의장 갈리바프가 미국과의 협상팀에서 사임했다는 보도에 이어 테헤란에서 방공망이 '적대 목표 교전(engaging hostile targets)'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유가가 WTI +4%(~$96.50)로 급등하고 낙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이후 사실관계 확인 보도에 일부 반등하여 최종 하락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다만 반도체 섹터는 완전히 다른 흐름을 보였습니다. SOXX가 17거래일 연속 상승(32년 사상 최장, +42%)을 이어갔고, Texas Instruments가 +18%로 역대급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장 마감 후 Intel이 EPS $0.29(예상 $0.01, +2,800% 비트)로 역대급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시간외 +15~20% 급등, 2000년 이후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4월 23일 미국 증시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하락 전환한 3중 악재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① ServiceNow·IBM의 SaaS 붕괴 공포ServiceNow -17.7%, IBM -8.76%의 동반 폭락은 소프트웨어 섹터 전체에 연쇄 하락을 유발한 핵심 악재였습니다. ② 테헤란 방공 교전 보도로 인한 유가 급등이란 테헤란 방공 교전 보도로 WTI가 +4%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된 것은 실제 악재였습니다. ③ Intel의 Q1 실적 대폭 미스정답입니다. Intel은 오히려 EPS +2,800% 비트를 기록하며 시간외 +20% 급등했습니다. 3중 악재가 아니라 반도체 섹터의 강세 요인이었습니다. ④ Tesla CapEx 추가 발언에 따른 매도 압력Tesla의 CapEx $50억 추가 발언에 시간외 상승분이 반납된 것은 실제 악재 중 하나였습니다.

  1. 이란 — 테헤란 방공 교전 보도, 갈리바프 협상팀 사임

장 중반 이스라엘 N12 뉴스가 이란 의회의장 갈리바프(Ghalibaf)가 미국과의 협상팀에서 사임했다고 보도하면서 유가가 급등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이란 메흐르(Mehr) 통신이 테헤란 상공에서 방공망이 적대 목표를 교전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시장의 낙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이후 사실관계 확인 보도(방공 훈련 또는 오보 가능성)에 일부 반등했습니다.

갈리바프의 사임은 이란 내부의 분열을 보여주는 것이며, 트럼프가 '이란 정부가 심각하게 분열되어 있다'고 발언한 것과 일치합니다. 다만 이것이 협상 결렬을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강경파가 물러나면서 오히려 협상이 쉬워지는 것인지는 후속 보도를 봐야 합니다.

이란 갈리바프(Ghalibaf)의 미국 협상팀 사임이 시사하는 바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이란 내부가 분열되어 있으며, 협상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는 신호정답입니다. 갈리바프의 사임은 이란 내부 분열을 보여주며, 트럼프도 이란 정부가 심각하게 분열되어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협상 결렬인지, 강경파 퇴장으로 오히려 협상이 쉬워지는 것인지는 아직 불확실합니다. ② 이란이 미국과의 협상을 완전히 포기했다는 확정적 신호갈리바프 한 명의 사임이 협상 완전 포기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상황은 아직 유동적입니다. ③ 이란 강경파가 완전히 장악하여 전쟁이 임박했다는 의미강경파가 완전히 장악했다는 근거는 없으며, 오히려 갈리바프(강경파 성향)가 물러난 것이 협상에 긍정적일 수도 있습니다. ④ 미국이 이란에 대한 제재를 전면 해제했기 때문미국의 이란 제재 해제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1. 주간 실업보험 — 214K(+6K), 파업 효과 소멸 확인

4/18 기준 신규 청구 214,000건(+6,000, 예상 210~211K 소폭 상회).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해고가 제한적인 노동시장 구조를 재확인합니다. 연속 청구는 4/11 기준 1,821,000건(+12,000, 예상 1,820K 인라인)입니다.

이번 주 발표된 주별(state-level) 데이터(4/11 기준)에서 지난주 파업으로 청구건수가 급증했던 IL, PA, OR 모두에서 1,000건 이상 감소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4/4 기준 주에서 NJ(+5,603), PA(+2,513), OR(+2,182), IL(+1,652) 등의 급증이 파업에 의한 일시적 왜곡이었음을 실제 데이터로 확증한 것입니다.

파업 현황 업데이트: Oregon PCC는 3/31에 합의·종료하여 4월 고용에 영향 없습니다. 다만 Illinois ISU AFSCME Local 1110은 4/8 파업 시작 후 3주째 지속 중이며, AFSCME가 ISU를 상대로 파업 파괴자 고용 소송까지 제기하는 등 오히려 악화되고 있습니다. 350명 규모라 전체 고용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건수에서 파업 효과 소멸이 확인된 근거는? ① 전체 신규 청구건수가 사상 최저를 기록했기 때문사상 최저는 아니며, 214K로 예상을 소폭 상회했습니다. ② 연준이 고용시장 강세를 공식 발표했기 때문연준의 공식 발표가 아니라 주별 데이터에서 직접 확인된 것입니다. ③ 연속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증가했기 때문연속 청구는 +12K 증가했으나, 이것이 파업 효과 소멸의 근거는 아닙니다. ④ 지난주 파업으로 급증했던 IL, PA, OR 모두에서 청구건수가 감소했기 때문정답입니다. 4/11 기준 주별 데이터에서 IL, PA, OR 모두 1,000건 이상 감소가 확인되어 파업 효과가 소멸되었음을 보여줍니다.

  1. 반도체 사이클 분석 — 2021 슈퍼사이클과 동일한 메모리→비메모리 전환

4-1. 2021년 패턴의 반복

2021년 코로나 슈퍼사이클에서는 초기(~Q1'21)에 메모리 반도체(삼성전자, SK하이닉스, Micron)가 상승을 주도했으나, Q1 이후에는 펀더멘털이 여전히 양호했음에도 메모리가 주춤하고, 메모리 병목을 해결하고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CPU 중심의 비메모리 반도체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현재 AI 사이클에서도 동일한 전환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SOXX 17거래일 연속 상승 기간 동안 상승을 주도한 것은 레거시 반도체(Texas Instruments +18%), 반도체 장비(AMAT, LRCX, KLAC), CPU(Intel 시간외 +20%)이며, 메모리 반도체는 상대적으로 약세입니다.

4-2. 비메모리의 구조적 특성

비메모리 반도체는 메모리와 달리 기술 장벽이 뚜렷하게 존재하고, 주로 팹리스(fabless) 기업들이 설계하기 때문에 높은 마진이 특징입니다. 반면 메모리는 범용화·가격 경쟁 구조로 마진 압력을 받습니다. 사이클 후반에 시장이 마진이 높은 비메모리로 자금을 이동시키는 것은 역사적으로 반복되는 패턴입니다.

4-3. 빅테크 CPU 수요 증가 — Meta의 사례

1분기부터 빅테크의 지출을 보면 CPU 수요 증가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Meta가 2월에 NVIDIA와 수십억 달러 규모의 다년 계약을 체결할 때 GPU뿐만 아니라 Grace CPU의 대규모 독립형(standalone) 배치를 최초로 포함시켰으며, 2027년 Vera CPU 서버 로드맵도 계약에 담았습니다. 일주일 후 AMD와도 6GW 규모의 GPU 계약을 하면서 6세대 EPYC CPU 'Venice'와 'Verano'의 리드 고객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결론: 메모리 반도체에 대해서는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SOXX가 17일 연속 오르면서 모든 반도체가 다 오르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내부적으로는 순환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상승의 중심은 CPU·장비·레거시 반도체에 있습니다. 2021년에도 Q1까지 메모리가 상승했지만, 그 이후에는 펀더멘털이 좋았음에도 비메모리가 시장을 지배했습니다.

2021년 슈퍼사이클과 현재 AI 사이클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반도체 순환매 패턴은? ① 비메모리가 먼저 상승하고 이후 메모리로 전환되는 패턴반대입니다. 2021년에도 현재에도 메모리가 먼저 상승을 주도한 뒤 비메모리로 전환되었습니다. ② 초기에 메모리가 주도한 후, 이후 비메모리(CPU, 장비, 레거시)로 상승 중심이 이동하는 패턴정답입니다. 2021년 코로나 슈퍼사이클에서도 초기에는 메모리가 주도했으나 Q1 이후 비메모리로 전환되었고, 현재 AI 사이클에서도 동일한 패턴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③ 메모리와 비메모리가 동시에 동일한 속도로 상승하는 패턴동시 상승이 아니라 순차적 전환(메모리→비메모리)이 핵심 패턴입니다. ④ 반도체 전체가 하락한 후 메모리만 회복하는 패턴전체 하락 후 메모리만 회복하는 패턴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1. Intel Q1 — EPS +2,800% 비트, 6분기 연속 기대치 초과

항목

실적

컨센서스

비고

매출

$13.6B

$12.42B

+9.5% 비트, 가이던스 중간값 대비 +$1.4B

EPS(조정)

$0.29

$0.01

+2,800% 비트 (일회성 $0.06 포함)

매출총이익률

41.0%

~34.5%

가이던스 대비 +650bp 초과

AI 매출 비중

60%

YoY +40% 성장

Q2 가이던스

$13.8~14.8B

EPS $0.20, CapEx 횡보(장비+25%)

5-1. 사업부별 매출

DCAI(데이터센터·AI)가 $5.1B으로 YoY +22%, QoQ +7%를 기록하며 예상을 대폭 상회했습니다. ASIC 매출은 QoQ +30% 이상 성장했습니다. Intel Foundry는 $5.4B(QoQ +20%)으로 18A 램프업이 반영되었으며 영업손실이 $2.4B(QoQ $72M 개선)로 점진적으로 축소되고 있습니다. CCG(PC)는 $7.7B으로 PC 시장 성숙에도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5-2. 어닝콜 핵심 — 18A 수율 가속, 14A는 더 빠르게 성숙

"매출, 매출총이익, EPS 모두 가이던스를 초과했으며, 이로써 6분기 연속 기대치 초과를 달성했습니다 — CEO Lip-Bu Tan"

"18A 수율은 기밀 정보라 구체적 수치는 공개하지 않습니다. 다만 Lip-Bu가 연초에 연말 목표로 설정한 수율을 올해 중반에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 CFO Zinsner"

"Intel 14A의 성숙도·수율·성능이 같은 시점의 18A를 앞서고 있습니다. 복수의 고객이 기술을 적극 검토 중이며, 2026 하반기에 초기 설계 커밋이 나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 CEO Lip-Bu Tan"

14A 고객 확보: Tesla, SpaceX, xAI가 14A 고객으로 확보되었습니다. Tan CEO: '현 상태에 도전하는 데 이보다 더 좋은 파트너는 없다.'

시간외 +15~20% 급등하며 2000년 닷컴 버블 이후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2026 YTD +105% 상승. 월가의 반도체 기대치가 얼마나 과소평가되어 있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실적입니다.

Intel Q1 실적에서 시장을 놀라게 한 핵심 서프라이즈 요인은? ① 매출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한 것매출은 $13.6B으로 컨센서스 $12.42B을 +9.5% 상회(비트)했습니다. ② 배당금을 대폭 인상한 것배당금 인상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③ EPS가 컨센서스 $0.01 대비 $0.29로 +2,800% 비트를 기록한 것정답입니다. 조정 EPS $0.29로 컨센서스 $0.01 대비 +2,800% 비트를 기록하며 6분기 연속 기대치를 초과했습니다. 시간외 +15~20% 급등하며 2000년 이후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④ Intel Foundry 사업을 매각한다고 발표한 것Intel Foundry 매각 발표는 없었으며, 오히려 Foundry 매출이 QoQ +20%로 성장했습니다.

  1. SOXX 17거래일 연속 상승 — 32년 사상 최장, +4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X)가 3/30부터 4/23까지 1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994년 지수 출범 이후 32년 역사상 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전 최장 기록은 2014년 5~6월의 15거래일(+8%)이었으며, 현재 랠리는 같은 기간에 +42%로 수익률도 5배 이상입니다.

상승을 견인한 것은 AI 수혜주뿐만이 아닙니다. Texas Instruments가 +18%로 역대 최대 일일 상승을 기록했는데, TXI는 아날로그/레거시 반도체 기업으로 데이터센터 수요 강세와 산업·자동차 재고 보충이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AI와 크게 관련 없는 기업들조차 너무나 강한 반도체 수요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반도체 수요가 AI에만 국한되지 않고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과거 9거래일 이상 연속 상승 후 3개월·6개월 수익률이 87% 확률로 추가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SOXX가 17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동안 상승을 주도한 핵심 섹터의 특성으로 올바른 것은? ① AI GPU 기업(NVIDIA, AMD)만 단독으로 상승을 주도했다AI GPU 기업만이 아니라 레거시 반도체, 장비 등 폭넓은 섹터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② 메모리 반도체(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현재 사이클에서는 메모리가 주춤하고 비메모리로 순환매가 진행 중입니다. ③ SOXX에 포함되지 않은 중국 반도체 기업들이 상승을 견인했다중국 반도체 기업은 이번 상승의 주요 동인이 아닙니다. ④ AI 수혜주뿐 아니라 레거시 반도체(TXI +18%), 장비(AMAT, LRCX)까지 폭넓게 상승했다정답입니다. Texas Instruments가 +18%로 역대 최대 일일 상승을 기록하는 등 아날로그/레거시 반도체와 장비 기업까지 폭넓게 상승하며 32년 사상 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